며칠 전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멀리 산들이 눈으로 덮여 있더군요.
아래 동네인 이곳은 비가 왔는데
높은 지대는 눈으로 가득~
출근하다 바로 발길 돌렸습니다.
사무실엔 일이 있어서 늦게 간다고 연락하고서
집으로 다시 돌아가 카메라 들고
북서울 꿈의숲 뒷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요즘 제 삶이 여러가지가 아주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런 제게 위로를 주시나 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품고 살라고 하시는 것 같네요.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 고린도후서 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