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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묵상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난 누군가를 사람의 마음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내 안에 있는 수 많은 상처들이
사람을 거부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은
나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주안에서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에게 허물이 있을 때
기도하며 주님 안에서 그 허물을 감싸 안으며

그에게 아픔이 있을 때
기도하며 주님 안에서 같이 아파하고

그에게 기쁨이 있을 때
주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그를 향한 사랑이 식어갈 때
주님께 기도하며 그 사랑을 다시 회복할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통한 사랑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의 힘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있는 죄가 사랑을 막습니다.
내 안에 있는 교만이 사랑을 막습니다.
내 안에 있는 소유욕이 사랑을 막습니다.

그것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닌
가지고 싶은 사람을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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