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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묵상

모닥불 하나 피워놓고



마음이 넓어지는 것만큼 생각이 자유로워지고,
생각이 자유로워지는 만큼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눈이 어두워질수록 마음은 밝아집니다.
발이 느려질수록 생각은 빨라집니다.
몸이 약해질수록 사랑은 강해집니다.
오래 산다는 것은 오래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멀리 간다는 것은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덮어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찾아내어 밝히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고,
그 안에서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춥다 해도
사랑의 모닥불 하나 피워놓고 둘러 앉으면 됩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희망의 모닥불 하나 피워놓고 마주 앉으면 됩니다.
아무리 세상이 거칠어도
지혜의 모닥불 하나 피워놓고 모여 앉으면 됩니다.
세상이 따뜻해지고 삶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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